친구 측 “1100여명 보내와”손씨유족, 경찰에 친구 고소[천지일보=김빛이나 기자] ‘한강 대학생 실종·사망 사건’ 친구 측이 명예훼손 댓글 등을 단 네티즌의 ‘선처요청 메일’을 이달까지만 접수하겠다고 밝혔다. 이에 따라 선처 요청을 하지 않은 건에 대해선 대대적인 형사고소가 진행될 전망이다.25일 법조계에 따르면 ‘한강 대학생’ 고(故) 손정민(22)씨의 친구 A씨 측 변호를 맡은 원앤파트너스(로펌)는 악플 등을 단 네티즌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이후 이달까지만 선처요청 메일을 받겠다고 밝혔다. 로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